서욱, 서대문구 임시선별검사소 찾아 군 의료진·장병 격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긴급 투입된 군 의료인력과 행정지원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 160여 개소에 군의관 56명, 간호장교 18명 등 의료진 74명과 수도권 부대의 예비군 지휘관 등 486명으로 구성된 행정지원인력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