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원 부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관하는 ‘2021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에 올랐다. 세계 순위 36위로 국내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월드 베스트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1위다. 심장내과 분야는 미국의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이요클리닉, 브리검여성병원, 하버드의과대학 매사추세츠병원,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이 세계 최고 병원 순위 1~5위를 차지했다.
정철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심장 이식 및 수술 생존율과 성공률, 꾸준한 연구, 앞선 교육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심장병원으로 자리를 굳혀왔다”며 “말기 심부전 등 중증 심장 수술 발전을 선도하는 4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