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토목 교통 전문가,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토목학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대한교통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이어 “가덕도 신공항을 방해하는 세력은 해안 매립 비용을 고려하면 20조원 공사비가 든다거나, 침하가 심해 막대한 유지·보수비가 들 것이라는 막연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부산시 공사비(7조5000억원) 산정 방식이 적합하고 해안 매립에 따른 추가적 비용도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신공항에 대한 해일 피해와 부등침하 등과 같은 기술적 문제점은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검토됐으므로 정상적인 유지, 보수비의 설정으로 충분히 대처 가능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