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중학교 교사 확진…학생·교직원 225명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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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주 A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2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교사가 수업한 2학년 학생 167명과 교직원 58명이다.
이 학교는 지난 7∼11일 '3분의 1' 밀집도 유지를 위해 2학년만 등교수업행했다.
B교사도 이 기간 출근했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두통, 발열, 근육통 증세가 나타났고, 이튿날 진단검사를 거쳐 확진됐다.
검사 당일은 출근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15일 등교한 이 학교 1∼3학년을 귀가조처한 뒤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35명, 교직원은 1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