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컴백' 김성규 "선우정아와 작업 기분 좋았다…많이 배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선우정아와 함께하며 음악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14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성규의 솔로 컴백은 2년 10개월 만이다. 긴 공백을 거친 만큼, 신보 '인사이드 미'에는 김성규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겨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규는 앨범명에 대해 "내 안의 어떤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앨범명을 '인사이드 미'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는 자유로운 느낌을 많이 담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이전 앨범과 달라진 점은 20대 때부터 솔로 앨범을 총 3번 정도 냈는데 넬 김종완 형이 늘 프로듀싱을 해줬다. 너무나 좋고 갚진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김종완 형과의 작업을 진행하다가 이번엔 새로운 곡들로 채워봤다. 이 앨범을 듣고 어떤 느낌이실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미'에는 타이틀곡 '아임 콜드(I'm Cold)'를 비롯해 다채로운 감성의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성규는 선우정아와 함께한 '룸(Room)', '클라이맥스(Climax)'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앨범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그는 선우정아와 작업한 곡 '룸'에 대해 "작업한 지는 꽤 됐는데 세상에 늦게 나왔다. 올해 초에 녹음한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선우정아와의 작업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되게 많이 배웠다. 녹음실에서 같이 가사를 쓰고 의견을 나눌 때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그동안 노래를 할 때 음정과 박자가 정해져 있으니 거기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 표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해준 노래다"고 털어놨다.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허신애 "남편 김성규와 8월에 2번 부부관계…온몸이 터지는 느낌"(애로부부)

      배우 허신애가 남편이자 개그맨 김성규와 부부관계 횟수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의 코너 '속터뷰'에서는 김성규와 그의 아내 허신애가 출연했다....

    2. 2

      김성규 "공연 기회 잃은 예술가에게 '온라인 무대' 계속 지원"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3월부터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인 ‘힘콘(힘내라 콘서트)’을 네이버TV를 통해 열고 있다. 지금까지 무대에 오른 16편 중 4편만이 서울시무용단 등 산하 예술단체의 작품이...

    3. 3

      '킹덤' 영신 맞아? '반의반' 김성규, 섬세한 연기력

      배우 김성규가 애틋함과 불안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예민함을 담은 깊은 눈빛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rsqu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