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직원 1명 확진…동료 10여명 자가 격리
경기 의정부시는 청내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가족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단 A씨의 같은 부서 직원 10여 명을 자택에 대기하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중 이들을 진단 검사한 뒤 자가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청사 폐쇄 여부는 역학조사관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