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코로나19 3명 확진…충북 누적 4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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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50대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 확진됐다.
A씨는 제주도 여행 중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226번째(11월 23일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당시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둔 6일 기침, 미각 상실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추가 접촉자는 없다.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와 30대 C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둘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충북 404번(12월 4일 확진)의 직장 동료이다.
B씨와 C씨 모두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제주도 여행 중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226번째(11월 23일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당시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둔 6일 기침, 미각 상실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추가 접촉자는 없다.
청주 청원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와 30대 C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둘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충북 404번(12월 4일 확진)의 직장 동료이다.
B씨와 C씨 모두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