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신원미상의 남성이 수서역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여 "수서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SR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특공대와 탐색견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오후 9시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역사 내부와 외곽 수색까지 마친 경찰은 허위전화를 건 남성을 추적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