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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지난 24~25일 확진된 부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6일 밤 확진됐다. 정자초등학교는 다음 날인 이날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262명에 대해 선제적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현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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