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차원이 다른 서비스 'B tv ZEM키즈'
#TV에 아이들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좋긴 한데 우리아이한테 어떤걸 보여줘야 할지 고민돼요“
#이왕이면 아이에게 재미도 있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어요.
#집에 아이가 여러 명인데 각자 보고 싶은 프로그램과 내용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아이들과 TV로 놀아줄 방법은 없나요?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이하 ZEM키즈)가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이 주 활동영역으로 바뀌면서 홈스쿨링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결과다.

ZEM키즈는 영어교육기관 윤선생·스마트학습 밀크T 등 양질의 무료학습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왔고, 고객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재밌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연령·수준·성향에 맞게 추천, 진단 테스트·리포트로 종합적인 학습 관리까지 제공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정에서 매 순간 부딪히는 고민을 쉽게 해소시켜 준다는 평가다.

프로필 등록만 하면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 준비 끝!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이 연령과 별명을 입력, 프로필을 등록하면 준비가 끝난다. 프로필 등록 후 ZEM키즈 홈 프로필이 생성돼 아이가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시청을 마친 콘텐츠, 진단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콘텐츠 등 우리 아이만의 홈 화면이 제공된다.

ZEM키즈는 국내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최대 3명까지 자녀별 프로필 등록 기능을 제공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아이별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 가족이 이용하는 TV 속 프로필을 매개체로 아이 눈높이에 맞는 개인화를 적용시킨 대목이다.
SK브로드밴드의 차원이 다른 서비스 'B tv ZEM키즈'
아이 학습수준 성향 확인이 가능한 진단 테스트와 리포트

ZEM키즈는 영어·동화·누리 영역에서 우리 아이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40년 전통의 윤선생과 제휴해 개발한 영어 진단 테스트는 윤선생 500만 회원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5만개 문항에서 추출한 핵심 문항들이 담겨있다. 총 8단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영어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레벨에 맞는 영어 콘텐츠도 브랜드별로 추천받을 수 있다. 약 5000여 편의 영어 학습 콘텐츠 스크립트를 분석, 수준별로 8단계 레벨을 나누고 단계별로 12주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동화 영역은 아이의 발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유아발달 검사를 제공한다. 언어·사회정서·인지·자조행동·운동 등 5대 영역으로 나뉜 한솔교육의 유아발달 검사를 통해 아이의 발달 수준과 성향에 따른 동화를 추천받을 수 있다. 약 100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유아발달 검사에 따라 추천되는 구조다.

누리 영역에서는 국내 IPTV 최초로 창의력 유형 진단을 통한 누리과정 전문 테스트를 만날 수 있다.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1위 회사 PDM의 창의력 관찰 검사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 유형(발명가·해결사·분석가·모험가)이 확인 가능하다. 약 800여 편의 콘텐츠가 아이의 창의력 유형에 맞게 추천되는 것은 물론,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에 따라 주별·일별 커리큘럼에 맞춰 콘텐츠를 시청하고 마무리 퀴즈까지 경험할 수 있다.

진단 테스트를 마치면 각 영역별 아이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가 제공된다. 또래 수준과 비교는 물론, 총평과 함께 분석된 결과가 제시돼 아이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아이 연령·수준·성향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ZEM키즈 진단 테스트를 마치면 결과에 따라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추천 콘텐츠 보기’를 선택하면 ‘선생님이 추천해요’ 메뉴로 이동,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이에요’ 메뉴는 프로필 시청이력 기반으로 아이가 자주 보는 주제와 장르의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추천해준다. ‘친구들이 많이 봐요’는 프로필에 등록한 연령 기반으로 또래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놀이 콘텐츠도 국내 IPTV 중 유일하게 추천 콘텐츠에 노출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효율적인 학습 마무리는 퀴즈로

ZEM키즈는 아이 입장에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학습 콘텐츠에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 퀴즈도 배치했다. 학습 커리큘럼에 따라 ‘스토리 듣기’ ‘노래 부르기’ ‘듣고 따라 말하기’ ‘스토리 말하기’ 등 단계별 학습을 거치고 나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습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자녀 학습관리 돕는 월별 리포트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단순한 콘텐츠 제공 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강점이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앞으로 어떤 학습을 더 해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ZEM키즈 월별 리포트는 아이의 과목별 시청시간과 학습편수를 한 달 단위로 제공한다. 누적 학습시간과 향후 권장 학습시간도 알려줘 학부모의 체계적인 자녀 학습관리를 돕는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방대한 콘텐츠 홍수 속에 우리 아이에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콘텐츠 메타를 재정립하고 B tv ZEM키즈만의 고객 DB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며 “코로나 시국에 부모와 아이 모두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과 콘텐츠 시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고객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며 B tv를 ‘Lovely B tv’로 개편해 서비스 혁신을 꾀했다. 영화 및 해외드라마 월정액 OCEAN 출시, 키즈 콘텐츠 강화, 온라인 가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슬림요금제, 모바일 B tv 등을 선보이면서 올해 3분기에는 4년 만에 가장 많은 12만9천 명의 IPTV 가입자 순증을 달성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언택트 미디어 소비 문화 증가로 IPTV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티브로드와의 성공적인 합병과 ‘Lovely B tv’ 출시 등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준비한 서비스로 가입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디어 사업 뿐 아니라 우리에게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B2B,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