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파트단지 내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초구 아파트단지 내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5명 늘었다. 이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초구의 다른 아파트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4명 발생해 총 19명이 늘었다. 두 곳 사우나의 누적 확진자는 101명에 달한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24시간 동안 142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900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