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재발한 최성원 "긴박한 상황 있었지만 건강히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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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최성원은 소속사 별오름엔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몇 가지 미션이 생겼다.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성원은 지난 6월 뮤지컬 공연 중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백혈병 재발 진단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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