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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산' 순천 유동 인구 줄지 않아…"시민 협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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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위기였던 8월에 비해 감소 폭 크지 않아…평소처럼 생활한 듯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지만, 유동 인구는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으려면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확산' 순천 유동 인구 줄지 않아…"시민 협조 절실"
    23일 순천시가 최근 통신사로부터 받은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음에도 유동 인구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은행지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5일까지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유동인구 감소 폭은 크지 않았다.

    7∼15일 외지인은 50만4천718명으로 전주(53만7천551명)보다 7% 감소했고, 현지인은 96만1명으로 전주의 99만763명보다 3% 감소하는 데 그쳤다.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8월에는 외지인이 7월보다 33% 줄었고, 순천 시민은 12%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인근에 있는 광양시도 외지인이 전주와 비교해 8%, 현지인은 5% 줄었으나 여수는 오히려 외지인이 5% 늘었다.

    순천에서는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8명이다.

    순천과 광양, 여수 등 동부권에서는 식당과 직장, PC방, 통근버스 등과 관련된 지역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빅데이터 자료만 보면 순천을 찾는 외지인들의 수도 크게 줄지 않고, 상당수 시민도 평상시대로 활동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며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단기간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참고 인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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