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이바라키현 앞바다 규모 5.8 지진…도카이원전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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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이바라키현 앞바다 규모 5.8 지진…도카이원전 일시 정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2.22579247.1.jpg)
일본 기상청은 진원 깊이가 약 40㎞인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지진 등급인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붙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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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우려는 없지만 산사태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카이무라에 있는 도카이(東海) 제2원전은 지진 발생 후 운전을 일시 정지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도호쿠 신칸센은 도치기현과 후쿠시마현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가 곧바로 재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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