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호 융복합섬유소재 기술지원센터' 익산에 착공
안전보호 융복합섬유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이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

전북도는 19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일원에서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상 3층에 융복합 소재·제품 분석, 인증 지원,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안전보호 섬유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2021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부와 전북도는 기능성 및 고성능 섬유의 장점을 통합한 안전보호 소재 및 제품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기공식과 함께 전북도, 익산시, ECO융합섬유연구원, ㈜블랙야크 아이앤씨는 섬유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블랙야크 아이앤씨는 전북 지역 섬유업체와 함께 안전보호 소재 개발 및 제품산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