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 ICT 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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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기대 제2캠퍼스 미래인재관 6층에 구축된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연구개발실, 인력양성실, G-ICT 가상화서버실, 실습교육실, 혁신연구 라운지와 국제협력실 등 전체 1000㎡ 규모로 대학과 기업의 연구 인력이 참여해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건수 한국산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가 필수”라며 “제조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거점대학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파트너와 협력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최대 7년 6개월간 총 198억 5600만원이다. 국비 150억원, 도비 15억원, 민간 33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기대는 경기·인천권 거점 연구센터의 주관기관이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