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충남대 명예교수,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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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6년 5월 공과대학 최초 여성 교수로 임용돼 2013년 2월 정년 퇴임했다.
대전·충남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을 맡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지원에 힘썼고, 벤처기업 NES 대표 시절에는 자동비행 군 표적기를 개발해 군 전투력 증강에도 기여했다.
정 명예교수는 "오늘의 기부가 전기공학과와 충남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발전기금을 전기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나 연구 지원비로 쓸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