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디스커버리 다음달 방송…강레오 등 심사
글로벌 셰프들의 요리대결 '헬로! 플레이트'
skyTV와 디스커버리 코리아 채널은 다음 달 공동 제작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한국에 거주 중인 각국의 정상급 외국인 셰프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출신 국가의 음식을 심사위원에게 선보이며 오감을 자극하는 '쿡방'(요리하는 방송)의 매력을 선보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을 준다.

진행은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박선영 아나운서가 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평과 혹독한 입담으로 유명한 강레오 셰프, 미슐랭 스타 김훈이 셰프,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연출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와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를 제작한 하정석 PD가 한다.

하 P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대, 국경을 넘어 여행을 갈 순 없지만 '헬로! 플레이트'를 통해 국내 거주 중인 글로벌 셰프들을 통해 그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시즌(Seezn)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