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아야’,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진입…`글로벌맘무` 승승장구


마마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타이틀곡 `아야(AY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로 첫 진입했다.

특히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 역시 동 차트 15위를 기록, 3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마마무는 빌보드 소셜50 차트도 17위에 오르며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로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초동 판매량만 13만장에 육박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음원과 음반 차트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트래블`은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음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아야`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을 이끌며, 레게 리듬을 더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마무만의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퍼포먼스로 `와일드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아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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