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한 10대 인천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인천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연수구에 사는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다음날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영종생활치료센터로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 누적 확진자는 1천6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