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값이 1kg당 7000원에 육박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1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마늘, 고구마, 풋고추, 양배추, 파프리카이었다. 마늘은 전주 대비 26.9% 오른 kg당 6937원이다. 전날에는 7094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년 동월 평균과 대비하면 29.8% 오른 수준이다.마늘 생산 비중은 경남 창녕군이 24%로 가장 높고, 경북 영천시(11.5%), 충남 서산시(8%), 전남 무안군(5.9%), 수입산 (4.2%) 순이다. 고구마는 kg당 2333원으로 전주 대비 19.2% 올랐다. 풋고추는 전주 대비 17.4% 상승한 5905원, 양배추는 15.1% 오른 656원이었다. 파프리카는 14.6% 오른 3915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3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부추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4% 내린 kg당 2851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무(50.2%), 양배추(39.1%), 당근(37.7%), 파프리카(33.9%)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8.2% 하락한 174.04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으며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하고 보완했습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수요 폭발로 구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산업계의 시선이 대체제인 알루미늄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특히 공급 병목 현상과 역사적 저점 수준의 재고가 맞물리면서 2026년 알루미늄 시장이 이른바 ‘골든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리값 비싸… “알루미늄으로 갈아타자”7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구리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톤당 1만 3000달러를 넘어섰다. AI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수요는 견고하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타이트한 여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리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자 건설, 가전, 일반 전선 등 전체 구리 수요의 65%를 차지하는 범용 분야 기업들이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알루미늄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알루미늄은 구리보다 전도율은 다소 낮지만 가격이 구리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무게도 가벼워 매력적인 대체제로 꼽힌다. 실제로 구리와 알루미늄의 가격 비율(Cu/Al Ratio)은 현재 4.2배로 역사적 최고점에 근접했다. 업계에서는 이 비율이 4.0배를 넘어서면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소재를 교체하는 구간으로 해석한다.최원석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에쿼티 애널리스트는 “엔지니어링 재설계 등 시차를 고려할 때, 2026년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대체 수요 전환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은 ‘꽁꽁’ 재고는 ‘바닥’… 가격 오버슈팅 가능성알루미늄도 문제는 가격이다. 대체 투자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5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한국전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전기 거북선(사진)'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에서 '한전관'을 차리고 K-전력 기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삼았다. 눈에 띄는 것은 전시관의 외형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조선시대 거북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래 전기 거북선'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거북선이 과거 혁신적인 기술로 국난을 극복한 사례이듯, 한전의 에너지 신기술로 인류의 기후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서사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전시장 내부엔 몰입형 LED 실감영상과 소통형 키오스크를 배치했다.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 전 단계의 9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9대 신기술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송·변전 예방진단 솔루션(SEDA) △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SFL)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ADMS) △직류(DC) 배전 △스마트 계량기(AMI) △1인 가구 안부 살핌 △전력 설비 자산관리 시스템(K-AMS) 등이다.한전은 CES 2026에서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로 혁신상 5관왕을 수상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한전이 전통적인 유틸리티 기업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