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용소방대, 전국 기술경연대회 단체전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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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열린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단체종목 3위와 개인종목 남·여 부문 각각 5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용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9개 시·도 209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단체종목으로 '소방호스 연장 방수 자세'와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2개 종목, 개인종목으로 '남·여 소방호스 끌기' 1개 종목 등 총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로 단체전에서 박성주·노운구·모감미·윤희진 등 4명으로 구성된 무안군 해제면의용소방대원팀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의 경우 남자부에서 나세형 나주시 의용소방대원이 5위를, 여자부에서는 장숙희 나주시 의용소방대원이 5위를 차지했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개개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의용소방대는 도내 22개 시군에 537개 소방대, 1만1천478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마스크 판매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체종목으로 '소방호스 연장 방수 자세'와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2개 종목, 개인종목으로 '남·여 소방호스 끌기' 1개 종목 등 총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로 단체전에서 박성주·노운구·모감미·윤희진 등 4명으로 구성된 무안군 해제면의용소방대원팀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의 경우 남자부에서 나세형 나주시 의용소방대원이 5위를, 여자부에서는 장숙희 나주시 의용소방대원이 5위를 차지했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개개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의용소방대는 도내 22개 시군에 537개 소방대, 1만1천478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마스크 판매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