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항공기 사고 대처 요령 배운다…제주안전체험관 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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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체험구역 21개 프로그램 진행, 하루 최대 320명 교육
다양한 재난 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이 3일 문을 연다.
제주도와 소방청은 전국에서 8번째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제주안전체험관을 지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5천376㎡ 규모다.
이 사업에는 도비 196억원과 소방안전교부세 60억원을 합쳐 총 256억원이 투입됐다.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안전 등을 주제로 한 10개 체험구역으로 구성됐다.
내부에서는 모두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 지역 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하루 최대 교육 인원은 320명으로, 교육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육을 원하는 누구나 제주안전체험관 누리집(http://www.jeju.go.kr/119safe)을 통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공문으로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안전체험관은 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dragon.
/연합뉴스
다양한 재난 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이 3일 문을 연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5천376㎡ 규모다.
이 사업에는 도비 196억원과 소방안전교부세 60억원을 합쳐 총 256억원이 투입됐다.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안전 등을 주제로 한 10개 체험구역으로 구성됐다.
내부에서는 모두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 지역 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누구나 제주안전체험관 누리집(http://www.jeju.go.kr/119safe)을 통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공문으로도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안전체험관은 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