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서 택시끼리 추돌 사고…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 사고로 가해 택시 운전자 A(59)씨가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택시 운전자(51)는 크게 다친 곳이 없어 바로 병원에 옮겨지지는 않았다.
두 택시 모두 승객이 없어 다른 피해자는 없었다.
다만 사고 여파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배달 오토바이 4대가 쓰러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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