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로드 자전거 시리즈 ‘케인’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케인은 첼로를 대표하는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로 차체를 구성하는 프레임과 포크, 시트 포스트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2021년형 케인은 최근 라이딩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하는 동시에 입문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디스크 브레이크 두 종, 림 브레이크 한 종 등 총 세 종류로 출시됐다. 첼로 케인의 디스크 브레이크는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제동력을 자랑하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강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림 브레이크는 일반적인 브레이크 방식으로,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가볍고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