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라임사태 연루 의혹' 검사 감찰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 장관은 검사들이 라임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중대한 사안이므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ADVERTISEMENT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면서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관인 A 변호사가 '서울남부지검의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다.
ADVERTISEMENT
김 전 회장은 야당 정치인들을 상대로도 로비를 벌였고 이를 검찰에 밝혔지만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 전관 변호사를 통한 현직 검사 접대·금품수수 의혹 ▲ 검찰 로비 관련 수사 은폐 의혹 ▲ 짜맞추기·회유 수사 의혹 등에 대해 즉각 감찰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