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말까지 5곳 추가…총 26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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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주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26곳으로 늘어난다.
오는 11월 반월 주공 2차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 e편한세상 우아(우아동) ▲ 에코시티 더샵 3차(송천동) ▲ 효천리버클래스(효자동) ▲ 효천지구 우미린 더프레스티지(효자동)에 설치된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만큼 오는 2022년까지 50개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시는 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야간(오후 7시 30분 이후) 연장 보육 등 취약시간대 보육을 우선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교사의 이직률이 낮아 환경변화에 민감한 영유아들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다 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