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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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종료 후 11일 경과한 오늘 10월 15일까지 보고되고 있는 국내 집단발생 사례는 가족·지인모임 관련 8건 130명, 다중이용시설 관련 3건 34명, 의료기관 관련 2건 114명, 군부대 2건 43명, 기타 1건 7명 등 총 16건에서 3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건의 가족·지인모임 집단사례에서 총 1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주로 가족 간 식사 모임, 지인 간 주점에서 모임을 통해 전파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일반음식점 관리자는 주기적 환기 및 공용물품 소독, 이용자는 음식점 내 대화 자제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