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터키서 입국 김천 40대 남성 확진…경북 누적 1527명
경북에서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늘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천의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이 남성은 입국 직후 공항 방역택시를 타고 김천에 있는 집으로 이동 후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527명, 사망자 80, 완치자 1425명이다.

현재 환자 41명이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7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