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장관 "4차 추경 신속집행…지역상품권 발행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이 활력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4차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충하겠다"며 "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또 "주민 중심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재난안전 분야 대책과 관련해선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재난에 대응해 디지털 센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범정부 차원의 풍수해 대응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장관은 "이번 여름 수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의 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종합적인 복구를 지원하겠다"면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안전문화 캠페인 등 일상생활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정부'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정부 조직 생산성을 높여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정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