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처음으로 ‘마스크 페어’를 연다.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기능성·패션 마스크와 위생용품 등 30여 개사의 200여 개 용품을 판매한다.

KF80·94·AD(비말차단) 마스크를 비롯해 어린이용 마스크, 아이스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온·오프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마스크와 관련 용품을 살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도 판매한다. 마스크 보관 케이스를 비롯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는 얼굴 가드형 액세서리, 반려동물을 위한 마스크도 준비했다. 공기 청정, 자외선 살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 마스크도 있다.

패션 마스크로는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한 브랜드 ‘널디’의 로고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