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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에 로켓 2발 떨어졌으나 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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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군 "해당 공격은 테러 조직의 소행"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그린존' 인근에 로켓 2발이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이라크 군이 전했다.

    이라크군 합동작전사령부 공보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로켓 2발이 외교 공관과 이라크 정부 청사가 있는 고도 경비 구역인 그린존 근처 자디리야 지역에 떨어졌다.

    이날 합동작전사령부는 "로켓 1발은 정부 회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바빌론 호텔 인근에 떨어졌다"며 "로켓은 수도 남서부 알-지하드 지역에서 발사됐다"고 덧붙였다.

    합동작전사령부는 이번 공격을 "테러 조직의 소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배후를 자처한 단체나 개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 사이 미국 대사관 등 미국과 관련된 시설·인물을 노린 로켓 공격이 적어도 39번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미군 2명, 영국인 1명, 이라크 보안군 다수가 로켓 공격에 숨졌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도 미군이 주둔 중인 바그다드 공항 인근 민가에 로켓이 떨어져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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