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개천절 집회 제한해야"…중수본, 서울행정법원에 의견서 제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 "집회 강행 시 해산 절차 진행"
    "불법 행위자, 현장 검거 등 엄중 수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3일 개천절 집회를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개천절 집회에서 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면 가을철 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서민경제에 위험이 초래될 수도 있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개천절 집회 신청이 인정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개천절 집회를 추진하는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법원에 경찰의 개천절 집회 금지 통고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에 경찰은 개천절 집회 강행 시 지난달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 사례처럼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해 집회 금지 조처를 내렸다.

    집회 강행 시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와 채증을 통해 엄중히 수사하겠다는 강조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찰 "개천절 차량시위 운전자 현행범 체포…면허 정지·취소할 것"

      김창룡 경찰청장(사진)은 다음달 3일 일부 보수단체가 계획 중인 개천절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 차량시위도 동일하게 불법 집회로 간주해 운전...

    2. 2

      "드라이브 스루로 하겠다"…개천절 집회 강행 논란 '계속'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한 보수단체들이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는 정부의 집회금지에 대해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나섰다.25일 8·15집회참가자 ...

    3. 3

      [속보]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중단키로…"코로나 정치 극에 달해"

      다음 달 3일인 개천절에 광화문 집회를 열겠다고 주장한 일부 보수단체가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서경석 목사 등은 2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힐 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