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또는 4만㎞ 연장

FCA코리아가 지프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구매 시에는 기본 보증 기간(36개월 또는 6만㎞)이 끝나도 연장 보증(24개월 또는 4만㎞)을 통해 총 5년 또는 10만㎞ 중 선 도래 시점까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FCA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된 지프 신차 및 보유차(직수입 제외)이다. 신차는 최초 등록 일자로부터 3개월 이내 및 주행거리 5,000㎞를 초과하지 않은 차를 의미하고, 보유차(제조사 보증기간 이내)는 최초 등록 일자로부터 36개월 이내 및 주행거리 6만㎞를 초과하지 않은 차 중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를 의미한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종 및 신차·보유차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FCA코리아, 지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선봬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지프 소비자 특성에 맞추어 자동차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뉴 고스트' 공개
▶ 캐딜락 "리릭, 후발 주자이지만 그만큼 완벽할 것"
▶ 한국토요타, 렉서스 RX 450h F 스포츠 출시
▶ 다임러트럭코리아, 국내 최초 사이드미러 없는 트럭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