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코리아 & 딥블루테크놀로지 중국 기업, 인공지능 비전 인식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협력 개발
AI 로봇 솔루션 및 개발 전문 기업 에이카코리아 (AICA, 대표 서영우)가 중국 AI 로봇 기업인 딥블루테크놀로지(Deep Blue Technology)의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각종 시스템을 협력하여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의 AI 로봇 기업인 딥블루테크놀로지(Deep blue Technology)는 인공지능의 기본 연구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AI 선두주자다.

업체 측에 따르면 MIT, 하버드, 버클리 등 100여 명의 국내외 포스트닥터 및 박사급 학계 지도자들과 공동 개발 및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명의 북경대학교 및 칭화대학교와 같은 국내외 유명 대학의 석·박사 학위를 가진 R&D 인력과 5개의 자체 교육 기관, 8개의 공동 실험실이 있고 4개 분야의 국제 선수권 대회 성과 기록과 280개의 발명 특허를 포함하여 4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에이카코리아(AICA, 대표 서영우)는 현재 판매 중인 딥블루테크놀로지(Deep Blue Technology)의 주요 AI 서비스 로봇 제품(배송 로봇, 자동판매기 로봇, 청소 로봇)은 물론 공동 주택 또는 위험 지역 관리를 위한 보안용 영상 감시 및 순찰 로봇을 국내 부동산 개발사와 건설회사와 협력하여 개발 추진한다.

업체 관계자는 "핵심기술 중 하나인 생체 인식을 활용한 액세스 제어시스템 (컴퓨터 비전 인식 상품과 생체 인식 인증을 결합)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새로운 판매 환경을 구축하고, 무인 리테일 시스템(편의점 자동판매기, 모바일 활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주요 유통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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