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는 온라인 취미생활 플랫폼 하비풀과 협업해 모나미 데코마카로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강생은 모나미 데코마카를 이용한 영문 캘리그라피 기법과 이를 생활 소품이나 집안 꾸미기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3시간 분량의 클래스 영상은 소문자부터 문장쓰기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영상은 기간제한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하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모나미 데코마카, 하비풀 온라인 클래스 쿠폰, 캘리그라피 교본, 엽서 세트, 엽서 스탠드로 구성된 재료 키트가 집으로 배송된다. 재료 키트는 ‘베이직’과 ‘프리미엄’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베이직 키트는 모나미 데코마카 460 블랙과 데코마카 463 화이트 제품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키트는 데코마카 460 6색 세트 제품이 제공된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집에서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두번째 온라인 클래스 키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나만의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