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업 돕는 매칭플랫폼 '협업이음터'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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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두 달 만에 휠체어 공유 서비스 등 16개 과제 협업 성사
행정안전부는 협업사업을 추진하려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기관을 연결해주는 '협업 매칭 플랫폼'의 새 이름을 '협업이음터'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모두 552건의 명칭을 제안받았으며 내부 심사와 기관별 협업 담당자 투표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협업이음터로 결정했다.
협업이음터는 협업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관과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각자 관련 내용을 등록해 협업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시민단체·기업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9일 광화문 1번가(www.gwnghwamoon1st.go.kr)에 개설됐다.
현재 200여개 협업 매칭 수요가 등록돼있다.
이 가운데 37개 과제에 대해 77개 기관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내구연한 경과 휠체어 수선·공유, 민간 바다낚시 예약앱과 해양수산부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 연계, 보훈병원을 통한 고령자 운전능력 컨설팅 등 16개 과제는 세부 협의를 마치고 매칭이 최종 성사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행안부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에게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협업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모두 552건의 명칭을 제안받았으며 내부 심사와 기관별 협업 담당자 투표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협업이음터로 결정했다.
협업이음터는 협업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관과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각자 관련 내용을 등록해 협업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시민단체·기업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9일 광화문 1번가(www.gwnghwamoon1st.go.kr)에 개설됐다.
현재 200여개 협업 매칭 수요가 등록돼있다.
이 가운데 37개 과제에 대해 77개 기관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내구연한 경과 휠체어 수선·공유, 민간 바다낚시 예약앱과 해양수산부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 연계, 보훈병원을 통한 고령자 운전능력 컨설팅 등 16개 과제는 세부 협의를 마치고 매칭이 최종 성사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행안부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에게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협업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