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영애 인귄워원장도 코로나19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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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고열·근육통·기침 증세
인권위 "접촉한 의원·보좌진 등 대면금지 필요"
인권위 "접촉한 의원·보좌진 등 대면금지 필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24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인권위는 최 위원장이 이날 서울 저동 본사로 출근해 발열체크를 할 때 38.4도의 고열이 있었고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상은 지난 23일부터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위원장은 이날 진단 후 자택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최 위원장을 수행하던 직원도 자가격리 중이라고 인권위 측은 설명했다. 인권위는 위원장실이 있는 15층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21일 이후 최 위원장이나 인권위 직원과 접촉한 국회의원, 보좌진, 관계자 등은 회의 참석이나 보고 등 대인을 접촉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했다.
최 위원장의 진단 결과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인권위는 최 위원장이 이날 서울 저동 본사로 출근해 발열체크를 할 때 38.4도의 고열이 있었고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상은 지난 23일부터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위원장은 이날 진단 후 자택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최 위원장을 수행하던 직원도 자가격리 중이라고 인권위 측은 설명했다. 인권위는 위원장실이 있는 15층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21일 이후 최 위원장이나 인권위 직원과 접촉한 국회의원, 보좌진, 관계자 등은 회의 참석이나 보고 등 대인을 접촉하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했다.
최 위원장의 진단 결과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