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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일평균 확진자 12명→162명…깜깜이 비율 8.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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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집단발생 9건→30건…"방역 통제력이 상당히 약화한 상황"
    2주간 일평균 확진자 12명→162명…깜깜이 비율 8.3%→18.5%
    최근 2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평균 신규 확진자 규모가 기존 10명대에서 160명대로 껑충 뛰었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과 집단발생 건수도 크게 증가한 반면,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62.1명으로, 직전 2주간(7.26∼8.8) 12.0명에 비해 150.1명 늘었다.

    수도권만 보면 같은 기간 10.2명에서 13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84.3%를 차지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 감염은 교회와 광화문 집회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전국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늘면서 깜깜이 환자 비율은 최근 2주간 18.5%(확진자 2천440명 중 451명)를 기록해 직전 2주간 8.3%(확진자 470명 중 39명)보다 배 이상 높아졌다.

    최근 2주간 새롭게 확인된 집단발생 건수는 30건으로, 직전 2주(9건)보다 21건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정부 목표치인 80% 밑으로 떨어졌다.

    다만 해외유입 환자 지표는 개선됐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1명으로, 직전 2주간(21.6명)보다 9.5명 감소했다.

    중대본은 "지난 1주간(16∼22일) 발생한 신규 환자는 268.4명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 비율은 20.2%에 달한다"며 "방역망 내 관리 비율도 80% 밑으로 떨어져 방역 통제력이 상당히 약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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