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안산·의정부·광명·군포·양평·가평·과천 등 7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앞서 용인·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 특보명 │ 지역 │ 발효 시각 │
├─────┼──────────┼──────────┤
│ 폭염 │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 20일 16:00 │
│ 주의보 │산ㆍ이천ㆍ안성ㆍ여주│ │
│ ├──────────┼──────────┤
│ │안산ㆍ의정부ㆍ광명ㆍ│ 24일 11:00 │
│ │ 군포ㆍ │ │
│ │ 양평ㆍ가평ㆍ과천 │ │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