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국정원 업무보고…대공수사권 이관 등 논의
국회 정보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 등 국정원 개혁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국회와 기관 측 배석자 등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찰과 국군정보사령부 등 다른 기관의 업무보고는 24∼25일 이뤄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