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학생들, 전남 곡성에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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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전남 곡성군 대평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빗물과 토사가 들이쳐 엉망이 된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농작물을 복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일대 총학생회장 정경호(신재생에너지학부 4년)씨는 “50도가 넘는 찜통 같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을 하니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영·호남이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힘든 줄 모르고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