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꺼리던 덴마크, 코로나19 증가에 대중교통서 착용 의무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AFP 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전날 이같이 밝히고 시민들에게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ADVERTISEMENT
이에 앞서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 등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몇몇 도시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5천483명, 누적 사망자는 621명이다.
ADVERTISEMENT
노르웨이 보건 당국도 지난 14일 수도 오슬로와 그 주변 지역에서 혼잡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이는 다른 사람과 1m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한정되며 의무도 아니다.
ADVERTISEMENT
스웨덴 당국 역시 마스크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