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 현대고등학교.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던 현대고등학교 3학년생 395명 등 접촉 의심자 446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고에서는 13일 3학년생 한 명이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됐다. 이 학생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현대고에는 1학년생과 3학년생이 등교했으나, 학교 측은 오전 수업이 끝난 후 이들을 전원 귀가시켰다.

현대고는 19일까지 원격수업을 한 후 20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