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관 19명 용인→양평 이동…용인시 "추가파견" 도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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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양평군 서종면 마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역학조사관의 일손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동선 파악을 하던 역학조사관 24명 중 19명이 15일 양평 서종면으로 빠져나가자 용인시가 경기도에 역학조사관 증원을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서 "신도들 동선 파악이 시급하니 경기도에서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파견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제일교회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신도들과 접촉자 검사를 통해 하루 동안 수십명씩 환자가 추가되면서 이날 낮 12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총 105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환자 인터뷰, 휴대전화 위치추적, 방문 장소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감염원 및 확산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제일교회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나서 총 24명의 역학조사관이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전날 밤 양평군 서종면 마을에서도 주민 31명이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자 5명만 남고 19명이 양평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용인시는 시급한 전선에 집중적으로 역학조사관을 파견하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당장 용인시의 역학조사가 늦어지는 것이 불안하다는 입장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양평도 사정이 어렵겠지만, 우리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아직 정확한 감염원이나 경로가 파악이 안 돼 추가 확신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역학조사관을 신속하게 추가로 파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임시방편으로 보건소 직원 30여 명을 긴급 동원해 현재 남아있는 역학조사관 5명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올 3월 시군 공중보건의 59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이전 6명이던 역학조사관을 세 차례 증원을 통해 87명으로 늘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7곳에는 해당 시군의 공중보건의 34명이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고, 기존 공중보건의가 없는 14개 시군에도 25명이 배정됐다.
/연합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서 "신도들 동선 파악이 시급하니 경기도에서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파견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제일교회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신도들과 접촉자 검사를 통해 하루 동안 수십명씩 환자가 추가되면서 이날 낮 12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총 105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환자 인터뷰, 휴대전화 위치추적, 방문 장소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감염원 및 확산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제일교회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나서 총 24명의 역학조사관이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전날 밤 양평군 서종면 마을에서도 주민 31명이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자 5명만 남고 19명이 양평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용인시는 시급한 전선에 집중적으로 역학조사관을 파견하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당장 용인시의 역학조사가 늦어지는 것이 불안하다는 입장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양평도 사정이 어렵겠지만, 우리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아직 정확한 감염원이나 경로가 파악이 안 돼 추가 확신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역학조사관을 신속하게 추가로 파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임시방편으로 보건소 직원 30여 명을 긴급 동원해 현재 남아있는 역학조사관 5명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7곳에는 해당 시군의 공중보건의 34명이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고, 기존 공중보건의가 없는 14개 시군에도 25명이 배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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