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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호 집단감염 추적해보니…선장, 지인 자가격리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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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 선원 데리고 외국서 입국한 경남 164번 아파트 방문
    부산시 "경남 164번 확진자 등 자가격리 위반, 법적 조치"
    영진호 집단감염 추적해보니…선장, 지인 자가격리지 방문
    선박 업무 종사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어선 영진607호 선장(부산 170번 확진자)가 지인인 경남 164번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선장인 부산 170번 환자가 선원인 171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23∼24일 경남 164번 확진자 자가격리 장소인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164번 확진자도 항만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아르헨티나 선박에서 주로 체류했고 우루과이, 브라질 등지를 거쳐 카타르에서 출발해 지난달 14일 입국했다.

    영진호 집단감염 추적해보니…선장, 지인 자가격리지 방문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GPS 추적 조사 결과 170번과 171번 확진자가 경남 164번 확진자 자가격리 장소에 일정시간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러 증빙자료를 수집해 경남 164번 확진자 등을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영진607호에 승선해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4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진607호 감염자는 170번 선장과 171번 한국인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5명, 선박 경비 인력 1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한국인 선원 3명, 인도네시아 선원 8명, 베트남 선원 1명, 선박 경비인력 2명 등 모두 15명이 승선, 출항 준비 업무를 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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