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취업난' 대학생 위한 장학금 신설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한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은 270명을 선발해 연간 150만원씩 지급한다.

연간 총규모는 4억500만원이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