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6일부터 주 1회 이상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월 말부터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시행해왔는데 앞으로는 효율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주 1회 이상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기로 한 것. 월 1회 이상 재충전 휴가도 함께 시행한다. 또 서서 일하는 좌석, 짧은 시간 이용하는 터치다운 좌석, 토론을 위한 오픈 콜라보 좌석, 집중업무 좌석, 임산부 좌석 등 직원들이 개성과 필요에 따라 좌석을 선택하도록 사무공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