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등 9곳 호우주의보 해제…남원 등 3곳 호우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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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 강수량은 정읍 56㎜, 김제 51.5㎜, 부안 41.8㎜, 익산 41㎜, 임실 37.4㎜, 익산 36.3㎜, 진안 26.5㎜, 순창 20.6㎜, 전주 8.5㎜ 등을 기록했다.
전주, 익산, 정읍, 완주, 김제, 부안, 순창, 임실, 진안 등 9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현재 남원과 무주, 장수 등 3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남에 위치한 비구름대가 북북동진하며 이날 오후 9시께까지 남원과 순창, 정읍 등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비로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