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2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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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제조업체인 펌텍코리아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와 수출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놓았다.
펌텍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496억원, 영업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 증가한 반면 영업익은 2.1% 감소한 수치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메이저 브랜드 고객에서의 매출 성장, 분산화된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매출 선방, 생활용품 매출 증가로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6%의 매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도훈 대표는 "화장품 용기 매출의 감소를 생활용품 용기와 제약용품 용기의 매출로 커버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 지속을 위해 내재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펌텍코리아는 2분기 매출 비중이 화장품 84%, 생활용품 14%, 제약용품 2%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생활용품의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했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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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텍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496억원, 영업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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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메이저 브랜드 고객에서의 매출 성장, 분산화된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매출 선방, 생활용품 매출 증가로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6%의 매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도훈 대표는 "화장품 용기 매출의 감소를 생활용품 용기와 제약용품 용기의 매출로 커버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 지속을 위해 내재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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